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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5

[시향후기] P&G 다우니 초고농축 생화 향기 컬렉션 시트러스 앤 버베나 다음으로 아래 제품을 사용해봤다.  뚜껑을 열고 향기를 맡았을 때 든 생각은, 고급스러운 레몬향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뭐랄까 톡톡 튀지 않고 우아한, 절제 있고 품위 있는 귀풍스러운 레몬향이었다. 그렇다. 레몬향인데 레몬의 한계라고도 할 수 있는 시큼함을 초월하였다. 배 특유의 달달함도 나는 듯하다. 빨래 후 건조했을 때의 향은 더하다. 살짝 심쿵했다. 은은하면서도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환장할만한 향이라 생각한다. 날씨 좋은 아침이라면 사계절 모두 좋을듯하다. 굉장히 싱그러운 향이다. 생화 향기 컬렉션에 대해 한번 더 긍정적이게 되는 순간이다.고급스러운 레몬향레몬 본질의 시큼함을 초월함은은하면서도 고귀함청명한 아침에 어울림재구매 의사 있음 2024. 5. 9.
[시향후기] P&G 다우니 초고농축 생화 향기 컬렉션 프리지아 앤 페어 아래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봤다. 확실히 향을 맡아보면 생화라는 느낌이 바로 난다. 산뜻하고 그윽하다. 끝향도 깔끔하다. 그러면서도 과일 특유의 달달함이 살짝 난다. 배합이 굉장히 오묘하다. 빨래에 넣고 돌린 후 건조할 때에는 좀 향이 덜하다(?)는 느낌이 든다.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을듯하다. 여름 빼고 사계용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름 외 사계용 느낌 꽃향기가 지배적이며 과일 특유의 달달함이 살짝 있음 산뜻함 2024. 4. 5.
[시향후기] P&G 다우니 초고농축 베리베리와 바닐라 다음으로 아래의 섬유유연제를 한동안 사용하였다. 상품 이미지를 보니 베라가 생각나는 디자인이다. 뚜껑을 따서 향을 맡았을 때엔 "달달하다"기보다는 "그윽하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달달한 느낌은 빨래 후 옷에서 나는 잔향에서 특히 났었고 목도리를 이 섬유유연제로 하니 찰떡궁합이었다. 출근길에 삶이 힘들어질때나 너무 추워 웅크려 있을 때 딸기와 베리가 나를 위로해준다. 머스크향에 가깝고 지속력도 괜찮다. 시그니쳐같은 독득함이나 유일함(?) 느낌은 없었다. 바닐라향은 크게 안느껴졌는데 베이스로 사용된 것 같다.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달달함보다는 그윽함 잔향은 달달함 목도리에 사용한다면 딱임 딸기향이 가장 강함 한번쯤은 사용해볼만함 배고플때 맡으면 환장할듯함 2023. 12. 29.
[시향후기] P&G 다우니 초고농축 레몬그라스와 라일락 이번엔 아래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봤다. 레몬이 들어가 있길래 상큼하다던가 시큼하다던가 그런 느낌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차라리 머스크 계열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포근한거 같은데 조금은 리프레쉬한? 산뜻한 향이 난다. 은은함 속에 살짝 톡 쏘는 느낌이 든다. 봄에 잘 어울리는 향이라 생각한다. 대체적으로 잔잔하고 은은한 향 머스크 계열로 생각됨 봄에 어울리는 향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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