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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14

[시향후기] 에이센트 쥬시프룻 아래의 향을 시향해봤다.  첫향은 뭔가 머리가 아플 것 같은데 점점 귤 특유의 향이 코를 타고 뇌에 도달한다. '어? 생각보다 달달한데?' 싶다. 겨울의 모든 날에 잘 어울릴 듯 하다.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가볍다. 시트러스 같은 싸함도 있고 생각보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첫향만 잘 넘긴다면 계속 킁카킁카 맡게 된다.과일향가벼운 향겨울에 잘 어울림잔향이 만족스러움 2024. 11. 26.
[시향후기] 에이센트 플로리스트 다음의 향수를 시향해봤다.  생화향이 난다. 튤립향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포근한데 생각보다 가벼우면서도 묵직하다. 입문자에게는 머리가 좀 띵할 수 있겠다. 하지만 기분 안좋은 일이 있을 때 이 향을 뿌린 사람이 옆에서 지나간다면 '워워 캄다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머스크향이 좀 있는 듯 하다. 여성향이 좀더 강한데 남성적인 선이 잘 없는 남자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다. 향수보다는 가끔 방에서 기분 좋을 때 허공에 뿌리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손님 왔을 때 한번 뿌리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킁카킁카해볼만 하다.꽃향기생화향머스크향 느낌사계용 아침의 싱그러운 날에 어울림 2024. 11. 3.
[시향후기] 에이센트 디퓨저 런더리다우니 다음으로는 아래의 디퓨저를 소개한다.  첫향은 좀 강렬하게 은은하다. 좀 어지러울수도 있긴 하지만 퍼플로즈라는 이름답게 고혹적이다. 환기가 잘되는 곳이나 화장실같은 곳에 비치해두면 좋을 듯 싶다. 비오는 날에도 제법 잘 어울릴 것 같다. 여성향 향기이다. 머스크 느낌이 난다.꽃향기강렬한 은은함냄새가 강한 곳에 비치 권장여성향머스크 느낌 2024. 10. 8.
[시향후기] 코아 향다미 무궁화 다음으로 아래 향수다.  생각보다 가볍고 깔끔하다. 단아하고 첫 느낌은 청명한 하늘도 생각이 났다. 고급스럽기보다는 깔끔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달달하긴 한데 막 달달하진 않고 은은하게 달달하다. 무궁화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그래도 괜찮은 향이다. 남녀공용으로 쓸 수 있고 20대 초~중반이면 어울릴 듯하다.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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