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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간 안에 논리 모델링을 작성하여 제출하기 위해서는 개념 모델링부터 설계하여 빠르게 뼈대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념 모델링의 경우 정해진 형식은 있으나 디테일은 작성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필자는 아래와 같이 작성하였다.
- 주식별자의 경우 엔터티의 본질과 동일하므로 제외하였음
- 다대다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관계(연관) 엔터티는 제외하고 다대다 관계 그대로 유지함
- 키 엔터티 위주로 표시함
- 서브타입은 표시하지 않았음. 이에 따라 엔터티 간 관계가 논리모델링에서는 바뀔 수 있음
- 개념 ERD는 제출용이 아니고 설계 뼈대를 잡기 위함이므로 처음 한번만 빠르게 그리므로 논리 ERD과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음. 즉 개념 ERD는 수정하지 않음
ERD 해설
- 테이블과 컬럼을 제외한 모든 오브젝트(정보시스템, 서버, 스키마, DB)들은 하나의 엔터티로 통합하여 재귀관계로 관리함
- 테이블 엔터티에는 현행과 목표가 있으며 종류만 관리함
- 컬럼 엔터티에는 컬럼 메타 정보만 관리하며 물리적인 요소는 관리하지 않음
- 스크립트는 독립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테이블매핑에 따라 관리되므로 부모, 자식 관계가 성립됨
- 검증유형은 스크립트 엔터티가 아니라 JON실행결과 엔터티와 관계를 가졌는데 스크립트 엔터티를 좀 더 전개하면서 기준 정보를 관리하는 기준 엔터티와 관계를 맺어줄지 행위 엔터티와 관계를 맺어줄지 고민해봐야할 것 같음
- 에러는 사전에 정의된 유형이 있다고 하였으므로 별도 엔터티로 정의하여 기본 정보를 관리하는 기준 엔터티로 관리함
총평
키 엔터티를 선정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서브타입을 추후에 어떻게 빼느냐, 불필요한 엔터티들을 한번에 재귀관계로 풀어내는 역량이 개념 ERD 설계에서부터 시작되는 느낌이 들었다. 결국, 개념 모델링과 논리 모델링은 긴밀하게 연결되었음을 체감하였다.
참고
- DA 공모대회 2018 학생부 문제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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