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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32

[시향후기] P&G 다우니 초고농축 생화 향기 컬렉션 시트러스 앤 버베나 다음으로 아래 제품을 사용해봤다.  뚜껑을 열고 향기를 맡았을 때 든 생각은, 고급스러운 레몬향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뭐랄까 톡톡 튀지 않고 우아한, 절제 있고 품위 있는 귀풍스러운 레몬향이었다. 그렇다. 레몬향인데 레몬의 한계라고도 할 수 있는 시큼함을 초월하였다. 배 특유의 달달함도 나는 듯하다. 빨래 후 건조했을 때의 향은 더하다. 살짝 심쿵했다. 은은하면서도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환장할만한 향이라 생각한다. 날씨 좋은 아침이라면 사계절 모두 좋을듯하다. 굉장히 싱그러운 향이다. 생화 향기 컬렉션에 대해 한번 더 긍정적이게 되는 순간이다.고급스러운 레몬향레몬 본질의 시큼함을 초월함은은하면서도 고귀함청명한 아침에 어울림재구매 의사 있음 2024. 5. 9.
[시향후기] P&G 다우니 초고농축 생화 향기 컬렉션 프리지아 앤 페어 아래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봤다.  확실히 향을 맡아보면 생화라는 느낌이 바로 난다. 산뜻하고 그윽하다. 끝향도 깔끔하다. 그러면서도 과일 특유의 달달함이 살짝 난다. 배합이 굉장히 오묘하다. 빨래에 넣고 돌린 후 건조할 때에는 좀 향이 덜하다(?)는 느낌이 든다.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을듯하다. 여름 빼고 사계용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여름 외 사계용 느낌꽃향기가 지배적이며 과일 특유의 달달함이 살짝 있음산뜻함 2024. 4. 5.
[시향후기] 에이센트 디퓨저 에어리 던 이번에는 아래 향을 소개한다.  하늘하늘한 향이다. 아주 첫 느낌은 가벼운데, 바로 그 다음에서 좀 무거움이 느껴진다. 그 후로는 계속 무거운 느낌이 든다. 묵직하다. 시작은 가벼운데 시작하자마자 무겁다. 살짝 우든계열 느낌도 난다.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인데, 늦여름이 좀 더 잘 어울린다. 살짝 상쾌한데 쾌할한 느낌은 없다.전반적으로 무거운 느낌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살짝 상쾌함 2024. 4. 3.
[시향후기] 에이센트 디퓨저 인센스우드(우디머스크) 다음으로는 아래 디퓨저를 구매하였다.  뭔가 라이브러리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그거보다 좀 더 화한...? 그런 느낌이 든다. 확실히 색깔로 치면 회색이 지배적으로 떠오른다. 좋다 싫다가 아니라 이게 무슨 향이지...? 형체를 알 수 없는...? 그런 향이다. 달달하다거나 나무향이라던가 그런 걸로 형용할 수가 없는 특이한 향이다. 이번에 우디머스크로 상품명이 바뀌었다.특이한 향은은함맡으면 회색이 떠오르는 향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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