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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제4

[시향후기] 에이센트 디퓨저 라이브러리 이번에는 아래의 디퓨저를 시향해봤다. 첫향은 싸한데 끝향은 뭔가 안락함이 살짝 맴도는 기분이다. 우디향 좋아하고 편백 좋아하는 분들은 상당히 좋아할 것 같다. 처음에는 이게 왜 인기가 있을까 싶었는데 계속 맡아보니 알겠다. 가을과 정말 잘 어울리는 향이고 책읽을 때 옆에 두고 위 사진처럼 장가를 바라보며 가을풍경을 눈으로 그려본다면 정말 낭만 그 자체일 것 같다. 싸한 시트러스향 같은 느낌이 어떻게 이런 우디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하지만 화장실에는 놓지 않는게 좋을듯 하다. 첫느낌은 시트러스지만 근본은 우디향 가을에 잘 어울림 화장실에는 안 어울릴듯 함 서재 같은 곳에 잘 어울림 재구매 의사 있음 2024. 2. 2.
[시향후기] 에이센트 디퓨저 레몬허브 새로 3+1로 구매한 디퓨저 중 아래를 소개한다. 레몬을 떠올리면 시큼하고 톡 쏘는 느낌이 들 것이다. 코를 대고 킁카킁카 해보니 시큼한 향이 나는데 허브향이 그 시큼한 향의 끝을 잡아주어 '워워-' 하고 안정화시켜주는 기분이다. 시작은 레몬이었으나 끝은 허브라고 봐도 좋다. 과일향이니까 달달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달달하다는 느낌은 크게 없었다. 무겁지 않고 레몬의 가벼움과 허브의 무거움이 어느정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시트러스계열에 가깝고 머스크도 살짝 느낌이 난다. 레몬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머스트잇 템이 되지 않을까 싶다. 봄이나 눈 내리는 겨울에 잘 어울릴 것 같다. 가벼움과 무거움의 조화 봄이나 겨울에 잘 어울림 과일향 특유의 달달함은 다소 적음 레몬향으로 시작하여 허브향으로 끝남 시트러스계열에.. 2024. 2. 1.
[시향후기] 에이센트 디퓨저 시그니처솝 3+1로 구매한 디퓨저 중 하나로 아래를 소개한다. 벌써 두 번째 재구매한 상품이다. 처음 구매 했을 때에는 호기심이었고 어디에 배치를 해볼까 하다가 침대 옆에다가 두었다. 결과는? 이.럴.수.가 최고의 선택이였다. 자극적이지 않고 안락한 특유의 머스크 향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나를 감싸안아주는 느낌이었다. 베개맡에 누워서 계속 허공을 향해 킁카킁카한 기억이 난다. 뭐랄까 향 자체가 좋기 보다는 향 + 환경이 어우러지면 디퓨저도 좋은 의미가 될 수 있겠구나 싶은 깨달음을 준 디퓨저였다. 이 디퓨저 덕분에 내 향기학개론이 좀 더 한 차원 높아진 기분이 들었다. 은은하고 포근한 머스크향 사계용 침대 옆에 수면용으로 아주 좋음 재구매 의사 있음 아 뭐랄까 침대에 누워서 이 향 맡으면 구름 위에 누워 있는.. 2023. 8. 8.
[시향후기] 에이센트 디퓨저 플로럴머스크 디퓨저 바꿀 때가 되어 3+1로 에이센트 4개 중 하나로 두번째로 소개하는 아래를 구매하였다. 드디어 이 디퓨저를 소개하게 된다. 지금까지 에이센트 디퓨저를 3+1로 3번 구매하였고, 구매할 때마다 이 디퓨저는 항상 고정으로 골랐었다. 향이 너무 좋다. 그윽하고 고귀하며 아름답고 아스라이 아찔하게 만드는 향이다. 머스크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장미향이길래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처음 맞이했을 때 계속 코에 박고 킁카킁카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디퓨저가 향수로도 나왔으면 한다. 밥 일주일 굶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다. 머스크향인데 적당하게 좋음 장미향인데 은은하면서도 톡쏘는게 없음 포근하게 감싸주는 것 같은데 끝에 살짝 도망가는 느낌이 듬 여튼 좋음 황홀하고 아찔함 재구매 의사 계속 있음..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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