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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3+1로 구매한 디퓨저 중 아래를 소개한다.
레몬을 떠올리면 시큼하고 톡 쏘는 느낌이 들 것이다. 코를 대고 킁카킁카 해보니 시큼한 향이 나는데 허브향이 그 시큼한 향의 끝을 잡아주어 '워워-' 하고 안정화시켜주는 기분이다. 시작은 레몬이었으나 끝은 허브라고 봐도 좋다. 과일향이니까 달달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달달하다는 느낌은 크게 없었다. 무겁지 않고 레몬의 가벼움과 허브의 무거움이 어느정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시트러스계열에 가깝고 머스크도 살짝 느낌이 난다. 레몬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머스트잇 템이 되지 않을까 싶다. 봄이나 눈 내리는 겨울에 잘 어울릴 것 같다.
- 가벼움과 무거움의 조화
- 봄이나 겨울에 잘 어울림
- 과일향 특유의 달달함은 다소 적음
- 레몬향으로 시작하여 허브향으로 끝남
- 시트러스계열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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