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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 주의 ※
주연배우
박해수, 정경호
방송 기간
2017-11-22 ~ 2018-01-18
회차
16
시청 기간
2024-02-15 ~ 2024-12-31
후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려다가 이게 먼저길래 이거부터 봤다. 억울하게 들어간 야구선수가 감옥에서 보내는 일화를 그렸다.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역시 주인공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뭔가 남들과는 다른 사연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능력도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평범한 야구선수였다면 과연 이런 전개가 흘러갔을까? 싶다.
개연성은 나름 있는 것 같아보였다. 캐릭터들도 개성적이었다. 작가가 조폭은 미화하지 않으려 하면서도 적당히 띄워주려는 그런 경계선 상에서 왔다갔다하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만 미화하면 중도하차했을 법한데 그런건 크게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아쉬운 점으로는 역시 캐릭터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다채로울수도 있지만 좀 중구난방인 것 같다. 하나하나 다 비중을 두고 끌고 가려다보니 사연이 없으면 밋밋해보일까봐 하나씩 다 넣는 모습이라 멍 때리고 보다보면 좀 어지럽다는 생각도 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커다란 줄기를 잘 지켜가는 모습이 좋았다.
-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전작
- 야구선수가 주인공임
- 캐릭터들이 다채로움
- 캐릭터들이 다채로워서 좀 어지러운 경향도 있음
- 전반적으로 스토리는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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