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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학개론/디퓨저17

[시향후기] 에이센트 디퓨저 블랙티 다음으로는 아래 디퓨저를 시향해봤다. 첫 느낌은 고귀한 고목나무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달달함도 사알짝 있는거 같고 싸-함과 시크함도 있다. 멀리서 보면 자신을 숨기지만 거리가 아주 가까우면 자신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느낌이 든다. 향 자체가 우디향 느낌이고 건조하다는 느낌이 든다. 서재 같은 곳에 잘 어울릴 것 같고 오두막 집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늦가을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을 때에도 좋을 것 같다. 정적인 느낌이 든다. 책을 읽을 때 잘 어울림 우디향 건조한 느낌 싸하고 시크함 고귀한 고목나무가 연상됨 2024. 3. 13.
[시향후기] 에이센트 디퓨저 튤립워터 아래 디퓨저를 구매하여 시향해봤다. 플로럴머스크처럼 꽃향기 특유의 풍부함? 풍만함?이 느껴진다. 약간 마릴린 먼로가 생각난다. 달달한데 우아한 백조 한마리가 호수를 거니는 듯한 느낌이 난다. 하지만 좀 강한 느낌도 든다.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듯하다. 워터라는 이름에 맞게 비오는 날에도 잘 어울릴 듯하다. 선선한 여름에 괜찮을 듯하다. 한 여름에는 습기와 더불어 이 향까지 맡으면 좀 무거울 것 같다. 달달하긴 한데 과일처럼 상큼함과는 거리가 멀다. 꽃향기 특유의 달달함이 있음 풍부함, 풍만하다는 느낌이 지배적임 선선한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림 습하지 않은 비오는 날에 잘 어울림 머스크 계열 느낌 재구매 의사 있음 2024. 3. 12.
[시향후기] 에이센트 디퓨저 라이브러리 이번에는 아래의 디퓨저를 시향해봤다. 첫향은 싸한데 끝향은 뭔가 안락함이 살짝 맴도는 기분이다. 우디향 좋아하고 편백 좋아하는 분들은 상당히 좋아할 것 같다. 처음에는 이게 왜 인기가 있을까 싶었는데 계속 맡아보니 알겠다. 가을과 정말 잘 어울리는 향이고 책읽을 때 옆에 두고 위 사진처럼 장가를 바라보며 가을풍경을 눈으로 그려본다면 정말 낭만 그 자체일 것 같다. 싸한 시트러스향 같은 느낌이 어떻게 이런 우디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하지만 화장실에는 놓지 않는게 좋을듯 하다. 첫느낌은 시트러스지만 근본은 우디향 가을에 잘 어울림 화장실에는 안 어울릴듯 함 서재 같은 곳에 잘 어울림 재구매 의사 있음 2024. 2. 2.
[시향후기] 에이센트 디퓨저 레몬허브 새로 3+1로 구매한 디퓨저 중 아래를 소개한다. 레몬을 떠올리면 시큼하고 톡 쏘는 느낌이 들 것이다. 코를 대고 킁카킁카 해보니 시큼한 향이 나는데 허브향이 그 시큼한 향의 끝을 잡아주어 '워워-' 하고 안정화시켜주는 기분이다. 시작은 레몬이었으나 끝은 허브라고 봐도 좋다. 과일향이니까 달달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달달하다는 느낌은 크게 없었다. 무겁지 않고 레몬의 가벼움과 허브의 무거움이 어느정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시트러스계열에 가깝고 머스크도 살짝 느낌이 난다. 레몬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머스트잇 템이 되지 않을까 싶다. 봄이나 눈 내리는 겨울에 잘 어울릴 것 같다. 가벼움과 무거움의 조화 봄이나 겨울에 잘 어울림 과일향 특유의 달달함은 다소 적음 레몬향으로 시작하여 허브향으로 끝남 시트러스계열에..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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