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데이터 파이프라인 핵심 가이드

카프카를 이용한 cdc를 운영하게 되어 데이터 파이프라인 개념을 한 싸이클 돌리고자 관련 책을 찾아보았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아래의 책이 눈에 띄었고 표지가 예뻐 목차도 봤다. 내용이 딱 내가 찾던 내용이었다.

 

제임스 댄스모어 저자로 표지는 아래와 같다.

독서 기간은 아래와 같다.

• 1회차 : 2022.12.09 ~ 2022.12.15
• 2회차 : 2022.12.15 ~ 2022.12.21
• 3회차 : 2022.12.21 ~ 2022.12.27

책은 224페이지로 생각보다 글씨도 컸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생소했던 내게 뭐랄까 이정표 같은, 데이터 파이프라인이란 이런 것이다!의 깨달음을 원했지만

 

그러기에는 해당 책의 내용은 내용의 깊이 면에서 아쉬웠다.

 

어떤 용어가 나오면 이 용어는 이 책의 범주를 넘어서므로 굳이 서술하진 않겠다~ 가 종종 나오는데

 

그게 내가 원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책의 내용이 좀 더 두꺼웠다면 어떨까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핵심 가이드가 아니게 되어 버리니 그저 아쉬울 뿐이다.

 

또한 영어 원문을 번역한 책이다 보니 내용 서술적인 부분에서도 부자연스럽다고 해야할지, 마치 라면의 덜 익은 부분이 씹히는 기분이 들었다.

 

물론 실제로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최신 트렌드는 어떠한지 등의 소개가 있어 이 부분은 좋았다.

 

전체적으로 데이터파이프라인에 대해 얼추 이런거군! 체험하게 된 것 같아 유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