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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학개론/향수16

[시향후기] 코아 향다미 금목서 이번엔 아래 향수이다.  한국의 전통향수라길래 호기심에 구매해봤다.  머스크향에 오렌지향이 좀 섞인 것 같다. 싱그럽긴 한데 좀 무거운 느낌이 든다. 봄이나 여름에 잘 어울릴 듯한데 습기는 없는 날이 좋을 것 같다. 남자는 좀 힘들것 같고 여자향수다.여자향수봄, 여름용머스크향달달함 2024. 7. 13.
[시향후기] 클린 웜 코튼 다음으로 클린 웜 코튼이다.  디자인이 정말 예쁘다. 첫향은 흔히 쓰는 코튼인데 좀 무겁다. 그래서 웜인가보다. 이름처럼 코튼계열이고 저녁보다는 아침에 어울릴 듯하다. 남녀 상관없이 쓸 수 있을 것 같고 20대초반이 입문용으로 쓰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남녀공용아침에 어울리는 향20대초반 입문용코튼 계열 2024. 7. 12.
[시향후기] 바이레도 블랑쉬 다음으로 바이레도 블랑쉬이다.  첫느낌은 젠틀한 남성이 떠오른다. 흔히 말하는 서양의 미중년이 썬글라스에 정장을 입은 느낌이 든다. 무거울 것 같은데 막 무겁지도 않다. 왜 인기가 있는지 알겠다. 어울리는 사람에겐 정말 잘 어울릴 듯하다. 비싼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다. 알코올 향이 전혀 나지 않는다. 여름이나 겨울에 날씨 좋은 날 잘 어울릴 듯하다.여름이나 겨울에 잘 어울림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함젠틀한 남성 느낌 2024. 7. 11.
[시향후기]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이번 향수는 아디파의 미르토다 직접 시향해보고 구매한게 아니라 후기만 보고 평이 너무 좋기도 하고 물향기가 어떤 걸까 호기심에 30ml 짜리를 구매했는데 첫 시향하고 든 생각은 50ml살걸! 이었다. 향이 생각보다, 아니 그 이상으로 좋았다. 뭔가 싸한 향이 나면서도 프레쉬하고 상쾌하고 묵직함은 전혀 없고 해서 한 한달?은 이거 뿌리고 잠 자기도 한거같다. 뭐랄까 수풀이 우거진 해변가, 이슬비가 내리던 어느 여름날의 산책을 하는 기분이랄까. 여름? 가을? 그 사이 어딘가의 환절기 속에 있는 것 같다. 머스크향도 아니고 굳이 분류하자면 코튼향에 가깝다. 단점이 있다면 비 오는날에는 좀 묵직하게 느껴질 것 같았다. 그래서 비오는날엔 잘 안뿌린다. 내가 좋은 향 사계용 굳이 분류하면 코튼계열 같음 너무 유니크..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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