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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50

[취식후기] 파리바게트 호두파이 아래를 선물로 받아 먹게 되었다.  호두파이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했다.    냉동보관이라고 해서 미리 냉장고에 며칠 얼려둬서 과연 맛있을까 하고 딱히 해동 안하고 바로 먹어봤다. 처음 느낀건,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식감이 상당했다.  무엇보다 맛이 있었다. 호두 특유의 텁텁한 맛은 당연히 나지 않았고 달달한데 꿀처럼 달았다. 과자부분도 쿠크다스처럼 사르륵 없어졌다. 파리바게트에 대해 더 좋은 시각을 가지게 된 순간이었다.달달한데 막 난폭하게 달지 않고 꿀처럼 달달함식감이 좋았음재구매(?) 의사 있음 2025. 2. 9.
[시청후기] 슬기로운 감빵생활 ※ 스포 주의 ※주연배우 박해수, 정경호방송 기간 2017-11-22 ~ 2018-01-18회차 16시청 기간 2024-02-15 ~ 2024-12-31후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려다가 이게 먼저길래 이거부터 봤다. 억울하게 들어간 야구선수가 감옥에서 보내는 일화를 그렸다.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역시 주인공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뭔가 남들과는 다른 사연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능력도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평범한 야구선수였다면 과연 이런 전개가 흘러갔을까? 싶다.  개연성은 나름 있는 것 같아보였다. 캐릭터들도 개성적이었다. 작가가 조폭은 미화하지 않으려 하면서도 적당히 띄워주려는 그런 경계선 상에서 왔다갔다하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만 미화하면 중도하차했을 법한데 그런건 크게 없어서 다행이라 .. 2025. 2. 1.
[취식후기] 라돌체비타 히비스커스 허브차 아래의 차를 먹어봤다.  우선 색깔부터가 맘에 든다. 자주색이 영롱하다.   첫맛은 달콤한거 같은데 가볍고 끝맛은 살짝 떫은 맛이 난다. 목을 넘길 때 살짝 칼칼(?)한 느낌도 난다. 홍초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다. 한 입 먹고 본격적으로 맛을 느끼려고 하면 거품처럼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가을의 맑은 아침에 먹는다면 정말 느낌이 있을 것 같다.연한 홍초 느낌맛이 깔끔함자주색이 정말 예쁨가을의 맑은 아침에 먹는다면 무드가 있을 듯함 2025. 1. 18.
[시향후기] 에이센트 그린에어리 다음으로 아래의 향을 시향하였다.  이미 유명한 디퓨저라 새삼스럽지도 않을 것 같다. 생화향, 숲속향 이런 테마를 좋아한다면 환장할 향이다. 향도 진하지 않고 첫향과 미들, 끝향(잔향) 모두 좋다. 흙냄새보다는 풀냄새에 가깝다. 사실상 모든 계절을 관통하는 그런 향이다. 아침에도 좋고 낮에도 좋고 잠자기 전에도 좋고 다 좋다. 거의 올라운더급이다.숲속향, 풀향모든 계절에 어울림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음향이 진하지 않음재구매 의사 있음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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