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초보자를 위한 MariaDB

회사에서 마리아DB 관련된 일을 맡게 되어 이론 정리를 위해 읽게 되었다.

독서 기간은 아래와 같다.

• 1회 차 : 2024-04-12 ~ 2023-05-08
• 2회 차 : 2024-05-08 ~ 2024-05-25

3회차까지 정독 하기에는 좀 내용이 심심한 면이 있었다.

 

  마리아DB를 처음 접하느 사람들에게 좋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 수 있는 책이었다. 이미 오라클, PostgreSQL, MySQL 등을 다루어봤다면 좀 더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상 OLTP DBMS의 아키텍처는 한 80%가 그게 그거고 나머지 20%에서 조금씩 개인적인 색깔이 있는 정도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론이나 원리는 그렇다는 거고 액팅은 상이하긴 하다. 백업복구 명령어나 sql 고유문법이 좀 다르다거나 말이다.

 

  오라클 성능 고도화를 정독해봐서 그런지 이 책도 그런 느낌의 수준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초보자를 위한 책이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심화내용도 있으면 중급 DBA에게도 더 유익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그래도 마리아DB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좀 친숙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