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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학개론/인도네시아

[발리여행] 11월 발리 여행 후기

by 연습장이 202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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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게시글 모음

여행 기간

 11월 말

 

여행 방식

패키지 여행

 

여행 지역

우붓, 스미냑

 

여행 장소

  • 따나롯 해상사원, 원숭이 사원
  • 빠당빠당비치
  • 가루다 공원 
  • 빈땅 슈퍼마켓
  • 우붓 시내
    • 어디 재래시장 2곳
    • 무슨 왕이 살던 곳

 

느낀점

  퐁당퐁당식으로 하루는 숙소에서 쉬고 그 다음날에는 가이드 투어를 했다. 가이드 투어분의 역량이 엄청났다. 우리가 다른 곳을 가고 싶다거나 하면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최적의 동선과 방향으로 안내해주었다. 솔직히 이번 발리 여행의 절반이상은 가이드 덕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밥을 먹고 나서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 가이드분은 어ㄷ... 하는 순간 '식사는 잘하셨어요?' 하고 인사를 건낸다. 여행에 공백이 전혀 없었다. 정말 프로다운 모습이었다. 아 참고로 가이드는 법적으로 한국인은 불가하고 한국어가 되는 현지인이 하신다.

 

  발리여행은 가이드 1분 + 택시기사 1분으로 2분과 동행했다. 다른 여행러들과 같이 이동하는게 아니라 우리만 단독으로 케어해주셨는데 이게 정말 컸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한국과 달랐던 점은

  • 신호등을 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신호등이 없음
  • 우리 나라의 차 만큼 발리에서는 오토바이가 흔함
  • 우붓 기준으로 교통체증이 심함
  • 약국이나 병원이 생각 이상으로 거의 안보였음
  • 날씨가 1시간마다 비옴->먹구름->쨍쨍->먹구름->쨍쨍->먹구름->비옴 이런식으로 계속 변화함
  • 우리는 우측보행, 횡단 등인데 발리는 정반대임
  • 꽃무늬 입으신분들이 많이 보였음
  • 양말 신으신분을 한번도 못봄. 신었으면 관광객이 분명함
  • 다 슬리퍼 신고 있음
  • 남자분들 다 두발이 짧은 편. 많이 덥긴 한가봄. 근데 실제로 덥기도 했음

이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먹을만 했다. 밥은 고슬고슬에서 좀 더 나아가 힘이 없는 편이었다. 생각보다 손으로 드시는분을 못 본 것 같다. 음료들은 다 찐했다. 그리고 음료 중에 실패하고 싶지 않으면 망고 들어간 음료 고르면 된다.

 

  날씨는 31도까지 올라가서 한낮에는 정말 더웠다. 하지만 우리 나라 7월에 비하면 습도가 낮은 편이라 열받지는 않고 그냥 '아 덥다..' 정도였다. 11월이 비수기 시작이라는데, 11월이 이정도면 1-2월은 얼마나 더울지 싶었다. 반면 극성수기에는 얼마나 좋을지 궁금했다.

 

기념품은 빈땅 슈퍼마켓에서 샀다. 우리나라로 치면 음 이마트 같은 느낌이다. 가장 크고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거기서 가장 인기 있는 기념품인 루왁 커피와 엘립스 에센스 오일을 선물용으로 샀다. 그리고 발리에 바나나과자가 맛있다.

  • 음식 전반적으로 괜찮았음
  • 날씨는 더웠지만 습하지 않아 견딜만 함
  • 교통체증이 생각보다 심했음
  • 루왁커피, 엘립스 에센스 오일이 선물용으로 유명함
  • 물가는 비교적 우리나라에 비해서 저렴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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