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서32 [후기] 어린 왕자 동심을 되찾기 위해 생텍쥐페리 저자의 아래 책을 읽었다. 독서 기간은 아래와 같다. 2023-04-28 ~ 2023-04-30 이 유명한 책을 이제서야 읽다니 반성 한번과 기대 한번이 동시에 일어났다. 역시 명불허전답게 굉장히 낭만적인 글귀들이 많았다. 거기에 함축적이고 작가가 영혼을 갈아 넣었다는 듯한 느낌 또한 들었다. 특히 길들여진다는 의미에 대해서는 내 감정이 왜 이런가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되어 더 좋았다. 그 외에도 인상적인 글귀들이 많았다. 소중한 것이 생긴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약속 시간을 정한다는 것이 내게 어떤 의미가 될지를 굉장히 애틋하고 아련하게 잘 풀어썼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책은 과연 다르다는 충만한 만족을 얻게 되었다. 2023. 5. 2. [후기] 데이터아키텍처 자격검정 실전문제 DAP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아래의 책을 읽었다. 독서 기간은 아래와 같다. 1회 차 : 2023-04-03 ~ 2023-04-08 2회 차 : 2023-04-08 ~ 2023-04-12 3회 차 : 2023-04-12 ~ 2023-04-14 4회 차 : 2023-04-22 ~ 2023-04-22 처음엔 정말 소름 끼치게 힘들었다. 아는 문제도 모르는 문제도 채점을 하고 난 뒤, 다시 문제를 다 읽고 객관식 선택지도 다 읽고 답안지도 다 훑어봤다. 오기로 봤던 것 같다. 장점으로는 역시 데이터아키텍처 전문가 가이드의 내용이 딱딱한 이론이었다면, 이 이론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좀 더 응용해서 문제가 나와서 좋았다. 물론 처음 채점할 때 비가 내렸던 건 슬펐다. 문제도 400문제 정도로 객관식은 충분하였.. 2023. 4. 23. [후기] 핵심 데이터 모델링 DAP 자격증 관련으로 마지막 이론 공부를 위하여 아래의 책을 읽었다. 독서 기간은 아래와 같다. 1회 차 : 2023-03-25 ~ 2023-03-28 2회 차 : 2023-03-28 ~ 2023-03-31 3회 차 : 2023-03-31 ~ 2023-04-03 거의 4일에 한번씩 정독 한 것 같다. 나중엔 A 예제가 나오면 바로 다음의 B 예제까지 떠올랐다. 내용이 색달랐다. 거기서 거기일 줄 알았더니 또다른 충격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 읽은 김기창 선배님의 데이터 모델링 강의 책이 기술적인 부분에서 내부적으로 파고 드는 느낌(단단해지는 느낌?)이였다면 이 책은 도메인적인 부분에서 외부적으로 확장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정독에서 확장 당하는 느낌을 받아 머리가 아찔하였다(실제로 어지러워 잠깐.. 2023. 4. 3. [후기] 도파민네이션 애나 렘키 저자의 도파민네이션 책을 읽었다. 표지는 아래와 같다. 독서 기간은 아래와 같다. 2023-03-12 ~ 2023-03-26 쾌락과 중독에 대하여 정신과 의사 입장에서 서술한 책이다. 일단 표지가 예뻐서 좋았다. 정신과의사가 환자들과의 다양한 상담 사례, 본인의 경험을 풀어나가는 전개방식이 읽기 편했다. 또한 동양에서는 마약이 금지되어 기껏해봐야 본드(?), 양귀비? 정도 밖에 모르는데 서양에서의 환자들 내력을 보면 정말 대단했다. 환자 본인이 접한 마약 종류가 10개가 넘어갔고, 10개가 넘는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10개가 넘는 마약을 접할 수 있다는게 놀랐고, 10개가 넘는 마약을 했음에도 상담을 받으러 올 정신을 유지할 수 있음에 놀랐다. 하지만 역시 전문용어가 꽤 많은 편이었고, 지성인 .. 2023. 3. 26.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