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맛집추천46 [맛집후기] 구수옥설렁탕 봉천역 장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74 1층 구수옥설렁탕 먹어본 음식 설렁탕 느낀점 김치는 겉절이인거 같은데 어느 배춧잎은 아삭아삭하고 어느 잎은 좀 밍밍한(?) 느낌이 났다. 겉절이 자체는 직접한 양념맛이 나서 무난하게 맛있었다. 설렁탕에 아무것도 안하고 일단 먹어봤는데 아무 맛도 안났다. 그야말로 원액(?)이라던가 엑기스 같은 맛이었다. 원래 소금을 안 뿌려먹는데 소금을 좀 넣게 되었다. 소금은 좀 특별해보였다. 간을 해주고 먹었는데도 뭔가 깔끔한데 깔끔하기 때문에 심심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설렁탕 맛 자체는 괜찮았다. 요약김치는 대체로 아삭한 편설렁탕은 소금 간 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음 2025. 2. 3. [취식후기] 양과자점 별하당 까눌레 이번엔 아래 음식이다. 겉만 봐서는 다 그게 그거 같아보인다. 나는 오리지널, 쇼콜라, 얼그레이 3개를 주문했다. 크기가 생각보다 컸다. 에소프레소 잔만한거 같다. 가장 기대가 되는 쇼콜라부터 먹어봤다. 과연 명불허전인 만큼 식감이 좋았다. 쫀득쫀득하다. 생각보다 초코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다음으로 얼그레이를 먹어봤는데 과연 차로 먹었던 그 맛 그대로 났다. 홍차같은..? 맛도 나는거 같다. 체감상 쇼콜라보다 더 쫀쫀하다는 느낌이 든다. 다음으로 오리지널을 먹어봤다. 말 그대로 까눌레 본연의 맛이라 생각한다. 미식가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오리지널을 추천한다. 그야말로 겉바속촉의 느낌이랄까. 물론 튀김 만큼 바삭하진 않지만 그래도 분명한 식감 차이가 있다.나름 겉바속촉식감이 쫀쫀함크기도 생각보다.. 2025. 2. 2. [맛집후기] 명동교자 본점 장소 서울 중구 명동10길 29 먹어본 음식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느낀점 처음에 건물에 들어섰는데 줄이 엄청 길었다. 다행히 국수라 회전률이 빨라 20분만에 자리에 앉았다. 비빔국수 같은 경우에는 그냥으로 먹어봤는데 들기름향이 많이 났었다. 그래도 먹을만했는데, 절반 쯤 먹고 칼국수의 국물을 좀 넣어서 살짝 잠길 정도로 해서 먹어봤는데 이렇게 하니까 더 맛있었다. 반면에 만두 같은 경우에는 뭐랄까... 그냥 맛있긴 한데 명동교자라는 명성에 걸맞는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 육즙은 있지만 음 괜찮은 정도였다. 그리고 주인공인 칼국수를 먹어봤는데 놀라웠다. 슴슴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호불호가 없을 맛이었다. 면도 식감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었는데 괜찮은 편이었다. 사실 칼국수, 만두, .. 2025. 1. 26. [맛집후기] 허수아비돈까스 본점 장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6 지하1층 먹어본 음식 김치나베 느낀점 전직장이 근처라 자주 갔었는데 이직한 뒤로 3년만에 가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도 과연 명불허전이었다. 예전에는 '김치나베? 그런거 왜 먹어?' 이런 주의였는데 이 곳을 방문하고 생각을 바꾸었다. '아 김치나베는 맛있는 요리구나!' 하고 가르침을 받았다. 돈까스만 먹으면 고소한 느낌인데 김치 국물을 먹으면 또 김치찌개처럼 약간의 칼칼함과 함께 맵고 맛있다. 먹으면서 묵은지를 좋은 걸 쓰셨다는 생각이 든다. 요약김치나베라는 요리에 깨달음을 주고 입문하게 해준 곳재방문 의사 있음 2025. 1. 25.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