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409 [후기]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원영 저자의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을 읽었다. 표지는 아래와 같다.독서 기간은 아래와 같다.2023-02-04 ~ 2023-02-24 여기서 실격당한 자들은 누구일까 궁금해 하면서 읽었다. 답은 장애인이였다. 장애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이었다. 저자 또한 장애인이었다. 표지를 보면 휠체어가 하나 보인다. 저자의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장애인의 삶에 대해 법적인 사례를 든 부분이 신선했고 소설 내용으로도 다룬 것이 흥미로웠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읽는 내내 들었던 생각은, '그래서 이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로 요약할 수 있다. 물론 저자가 중간 중간 '난 이렇게 생각해'라 얘기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내겐 '~하지 않을까?', '~러한 내용이 있.. 2023. 2. 24. [후기] Apache Airflow 기반의 데이터 파이프라인 데이터 엔지니어링이 되고자 바스 하렌슬락 외 1명이 지은 아래 책을 읽어보았다. 독서 기간은 아래와 같다.1회 차 : 2022-12-27 ~ 2023-01-132회 차 : 2023-01-13 ~ 2023-01-223회 차 : 2203-01-23 ~ 2023-01-312월이 오기 전에 3회 정독을 끝내어 기쁘다. 이 책은 순수하게 모든 내용이 Airflow가 중심이다. Airflow를 통한 테스트, Airflow와 요즘 핫한 클라우드 서비스(AWS, Azure, GCS 등)의 콜라보 등을 소개해주는데 개인적으로 알차다고 생각한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Airflow의 로직을 구현(클라우드 내 관리형 서비스를 통해)하는 부분이었는데, 마지막에 테스트에 사용된 데이터를 지우는 내용이 이.. 2023. 1. 31. ETL은 이대로 괜찮을까? 화제를 던진다기보다는 스스로에게 묻고 답을 구하고자 한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답을 찾고자 한다. ETL은 이대로 괜찮은걸까? 데이터 파이프라인 관련 책을 읽어보고 ETL 관련 툴을 조사하니 예전 기술스택과는 많이 다르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ETL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표현하고 싶다. 가장 큰 두 가지 이유는 첫째로 OLAP DBMS의 지속적인 성장이다. PostgreSQL 10 버전에서 1000만 건을 아래 SQL로 조회해보았다. select ifrom generate_series(1,10000000) as i(i); 응답 시간은 평균 20분이었다. Clickhouse 22.6 버전에서 마찬가지로 천만 건의 데이터를 테이블에 생성하여 조회해보았다. select afro.. 2023. 1. 8. [후기]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작가의 오만과 편견을 최근 읽었다. 표지는 아래와 같다. 물론 다른 표지도 있었으나 저게 더 낭만적이라 저 책으로 골랐다. 독서 기간은 아래와 같다.2022-12-11 ~ 2022-12-29제목을 보고 표지의 글귀를 봐도 알 수 있겠지만 남자 주인공이 쌀쌀맞고 좀 건방지다. 그런 남자 주인공에게 훈수를 두는, 당돌한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사실 내용 자체는 어떻게 보면 뻔했다. 단지 주목할 부분이 있었다면 인물들의 내면에 대한 묘사가 아닌 바로 전개의 서술 방식이었다. 예를 들어 "나 배고파"를 아래와 같이 이 책에서는 표현하는 느낌이다. "오 당신은 지금 내 상태에 주목을 해주었으면 좋겠군요. 물론 그 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공감적이지 않을수도, 뜬금 없을 수도 있긴 하지만요. 여하튼 내가.. 2023. 1. 8. [후기] 데이터 파이프라인 핵심 가이드 카프카를 이용한 cdc를 운영하게 되어 데이터 파이프라인 개념을 한 싸이클 돌리고자 관련 책을 찾아보았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아래의 책이 눈에 띄었고 표지가 예뻐 목차도 봤다. 내용이 딱 내가 찾던 내용이었다. 제임스 댄스모어 저자로 표지는 아래와 같다.독서 기간은 아래와 같다.1회차 : 2022.12.09 ~ 2022.12.152회차 : 2022.12.15 ~ 2022.12.213회차 : 2022.12.21 ~ 2022.12.27책은 224페이지로 생각보다 글씨도 컸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생소했던 내게 뭐랄까 이정표 같은, 데이터 파이프라인이란 이런 것이다!의 깨달음을 원했지만 그러기에는 해당 책의 내용은 내용의 깊이 면에서 아쉬웠다. 어떤 용어가 나오면 이 용어는 이 책의 범주를 넘어서므로 굳이 .. 2022. 12. 27. [후기] 1일 1로그 100일 완성 IT 지식 IT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브라이언 w. 커니핸 작가의 1일 1로그 100일 완성 IT 지식 책을 읽어봤다. 표지는 아래와 같다.독서 기간은 아래와 같다.1회차 : 2022.11.06 ~ 2022.11.142회차 : 2022.11.14 ~ 2022.12.013회차 : 2022.12.01 ~ 2022.12.09책은 521페이지였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 데이터에 대한 주제로 서술된다. 최신 트렌드에 대한 내용 위주로 나올 줄 알았으나 기원부터 소개가 되어 조금 당황스러웠다. 예를 들면 애니악이라던가 그런 부분은 물론 알면 좋지만 너무 실무와 동떨어져버린 고대 유물처럼 여겨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기초지식이 필요한 전공자를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기초지식이 아예 없는 비전공자가.. 2022. 12. 27. [합격수기] 제 47회 SQLP 관련 게시물 모음[후기]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 [후기] 국가공인 SQLP 자격검정 핵심노트 1[후기] 국가공인 SQLP 자격검정 핵심노트 2[후기] 친절한 SQL 튜닝[후기] SQL 전문가 가이드[합격수기] 제 37회 SQLD 2019년 초 처음으로 sqlp 합격의 꿈을 꾸고 시작했던 일이 비로소 결실로 다가오게 되었다. 기쁜 마음 한가득,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 반 긴장 반으로 후기를 적고자 한다. 누적 공부 시간은 순수 10개월 정도였다. 누적 읽은 독서와 횟수는 아래와 같다. - 오라클 성능 고도화 1권 > 4회 정독- 오라클 성능 고도화 2권 > 4회 정독- 친절한 SQL 튜닝 > 약 10회 정독(기억도 가물가물함..)-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일명 노랭이) 약 10회 정독- 국가공인 SQ.. 2022. 12. 27. 나는 왜 일일 계획에 실패하는 걸까? 배가 부르니까 > 왜?배가 부르면 졸리니까 > 왜?배가 고파야 꼬르륵 거리면서 배가 아파서 잠이 깨니까 > 왜?끝잠을 부족하게 자서 > 왜?전 날 목표하던 시간에 침대로 들어가지 못해서 > 왜?유투브 보느라 > 왜?짧은 영상을 계속 보느라 > 왜?몇 분 안되는 시간 그냥 이 것만 보고 자야겠다 생각해서 > 왜?내 인생에 몇 분 정도는 얼마 안되는 시간으로 여겨져서 > 왜?끝집에 계속 틀어박혀 있어서 > 왜?햇볕을 못 보니까 > 왜?평일에도 재택을 하니 나갈 일이 크게 없어서 > 왜?코로나 때문에 > 왜?끝경쟁자가 없어서 > 왜?이렇게 하는게 맞는 건지 가늠할 수 있거나 자극받을 수 있는 그런 게 없어서 > 왜?혼자서는 비교가 안되니까 > 왜?끝 2022. 4. 16. 옹알이_002 계속해서 겸손해지거라. 그릇의 움푹 파인 그 것처럼, 네 스스로를 낮추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이 너를, 채우게 될 것이야. 2022. 3. 27. 이전 1 ··· 42 43 44 45 4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