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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마지막 라운드다.
한 두푼이 아니기 때문에 가입을 하게 된다.
참고로 나는 HF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았다.
그리고 전세보증보험은 크게 3가지로 알고 있다.
- HUG
- HF
- SGI
기억나는건
항목 | 장점 | 단점 |
HUG, SGI | HF가입 안해도 됨 HUG는 은행앱으로도 가입 가능 |
가입료가 비교적 비쌈 |
HF | 가입료가 비교적 저렴 | HF 대출을 받은 사람만 가입 가능 HF 지점이나 은행에 가야 함(오프라인 가입) |
였다.
그래서 이거저거 조사해봤는데 현대인은 늘 돈에 쪼들리기 때문에 가입료가 저렴한 HF를 골랐다. 그리고 참고로 우대도 있다. 당연히 우리는 신혼부부니 신혼부부 우대를 받았다. 신혼부부 우대는 50% 할인인걸로 기억한다. 대신, 서류가 좀 더 필요하다.
HF에서는 해당 상품을 전세보증지킴 이라 부르는 것 같다.
그리고 일반/특별로 또 구분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신한은행에 가서 은행원님께 이 둘은 무슨 차이인지 여쭤봤는데, 잘은 기억이 안났고 분명히 기억나는건 신한에서는 일반만 취급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흔히 하는게 일반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진행했다. 서류는 아래와 같다.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 주민등록초본
- 확정일자부 임대차 계약서
- 전입세대열람표
- 열람내역서라고도 함
-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서 오프라인으로 떼야 함
- 이 때 전세계약서, 신분증도 같이 들고 가야 함
- 그리고 도로명, 지번 총 2장이 필요함
- 전세보증금 영수증
-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 혼인관계증명서
- 가족관계증명서
-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 건축물대장 전유부
-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소득금액증명원
- 등기부등본
내 기억으로 몇개는 굳이 한 달 이내로 안 뽑아도 되었던걸로 기억하고 몇 개는 이미 신한은행 전산망에 등록 되어 있어서 불필요했던 것도 있었다. 하지만, 유비무환이라는 말도 있듯이 그냥 다 미리 챙겨가는게 좋다. 하나라도 못가져왔으면 다시 방문해야 한다.
그럼 또 무슨 서류를 작성한다. 다 해서 한 시간 내로 끝났던 걸로 기억한다.
이때는 아내와 함께가 아니라, 혼자 왔다. 아마 전세대출을 내 명의로 해서 그런걸로 기억한다.
작성이 다 끝나면 한 3일 내로 보증료가 빠져나간다고 말씀해주신다.
사실상 신혼부부용 전세자금대출 공식적인건 여기까지다.
하지만 내용이 더 있으니 다음 것도 읽어볼 것을 권한다.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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